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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8일차(2)- 디즈니씨 도쿄 후기, 포토 맛집 머메이드 존 :: 챰

디즈니씨에서 가장 추천하는 장소

머메이드 존

 

테마파크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렸던 곳

(인어공주에 진심인 디즈니)

멀리서부터 보이는 웅장한 자태
상상속으로 가보자구

입구에서 맞이해 주시는

아리엘 아버님

트라이트 왕

 

어린 시절 바닷속 세상을

상상하게 만들어 주었던 명작  '인어공주'

어린 시절에 이곳에 왔다면

나는 동화 속을 걷는 느낌이지 않았을까?

오랜만에 걸어가면서 흥분했던 길

아름답쥬?

현실감 없는 배경

디즈니랜드만 가려고 했었는데

디즈니씨 안 갔으면 후회할 뻔

현생에서 도망쳐서 간 것치곤

너무 호강하는 기분까지 들었다.

귀여운 진주를 품고 있는 조개모양 모형

15분 정도대기해서 탔던 귀여운 놀이기구

어린이용 놀이기구

부모님이랑 아가들이 손잡고 대기하는 사이에

꿋꿋이 서있던 어른이 둘

blowfish balloon race

회전그네처럼 처럼 돌아가는 놀이기구

높이가 꽤 올라가서 전경을 구경하기 좋았다.

운행시간은 딱 3~5분 정도

머메이드존에서 한참 구경하다가

나오니 밤이 되어있었다.

야경이 예술

솔직히 디즈니랜드랑

디즈니씨 둘 중 

어디를 갈래?라고 한다면

어트렉션만 두고 봤을 땐

디즈니랜드를 갈 것 같은데

디즈니씨는 분위기랑 풍경이 넘사였다.

 

디즈니씨는 존을 이동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스트림 라인이 있다.

(어디로 이동하는 건지는 캐스트에게 물어보고 타야 한다)

야경볼 겸 타고 짧게 이동했는데

강가에서 보니까 또 새롭게 보였던 풍경

 

ranging spirits

퍼레이드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웨이팅 시간이 짧은 놀이기구를 찾다가

비주얼 보고 달려간 곳

친구가 기다리는데

갑자기 배 아프다고 해서

공감성 식은땀 흘리면서 줄 기다렸던...

중간에 줄 이탈했다가 돌아오기 힘들어서

친구가 여차하면 혼자 타라고 했는데

어찌 저지 같이 타긴 했다

이 표지판 보면서 살짝 쫄았는데

생각보다 탈만했던 놀이기구

우리 제법 용감했어

퍼레이드 전에 야경 보면서

인생샷도 좀 남겨주고

둘 다 피곤해 절었지만

우리가 언제 또 같이 와보냐고

마지막까지 열정 태우기😎😎

화려한 조명이 감싼

토이스토리

우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침보다 줄이 많이 빠졌던 시간

슬슬 퍼레이드 보려고 줄 서는 사람들

퍼레이드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캐스터들도 입장객들도 부산해지기 시작

어트렉션 줄도 많이 짧아져서

퍼레이드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계속 타러 다니면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퍼레이드 안 보면 손해

막바지까지 놀이기구 타다가

퍼레이드 명당자리는 놓치고

사람들 틈에 섞여서 까치발 들고 봤는데

테마파크 전체를 스크린으로 사용해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디즈니 캐릭터들은 익숙하기도 하고

 일본어 버전으로 들으니

멜로디는 대강 비슷한데

새로운 노래처럼 들렸다.

시각적인 영상미에 압도당했다.

특별하고 강렬한 기억을 선물 받는 기분이었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침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던

포토스폿에서

인증샷

하얗게 불태웠던 디즈니씨

체력이 따라줄 때 올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또 들려볼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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