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도쿄역으로 아침부터 달려온 우리
오늘은 디즈니 씨 가는 날😀😀😀
오늘도 도쿄역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고
디즈니역으로 이동
디즈니 랜드에서 약간 흐렸을 땐
나름 분위기 있다고 좋아했는데
디즈니 씨는 날씨가 다해버림
그래서 오늘은 디즈니 리조트라인을 타고 이동!

리조트 개찰구 통과하면 있는 토큰 뽑기
100엔에 디즈니 기념품으로 괜찮았다.
저거 뽑고 리조트 라인 티켓 잃어버리는 약간의 이슈는 있었지만
디즈니 직원분이 찾아주셔서 잘 해결하고
출발~!
역-디즈니 리조트 -디즈니 랜드-디즈니 씨 순으로 순환해서
디즈니 씨를 갈 때 이용하는 게 더 오래 탈 수 있다😚
내부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손잡이
아이들 좋아하라고 만든 곳에서
더 신난 어른이들
확실히 날씨 좋은 날 타면 뷰가 미쳤다.

멀리서 보이는 디즈니 성을 보면서
기대감 뿜뿜
디즈니씨 도쿄
https://goo.gl/maps/BNCZwDsCdq4xYMW57
도쿄 디즈니씨 · 1-13 Maihama, Urayasu, Chiba 279-8511 일본
★★★★★ · 테마파크
www.google.co.kr
디즈니 랜드는 성이 보이지만
디즈니 씨는 마운틴 뷰
넓게 트이는 시야가 매력 있었던 입구
다시 봐도 날씨 감탄스러워
입장하면 보이는 풍경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테마파크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디즈니랜드와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디즈니랜드는 동화 같다면
디즈니씨는 영화 같은 느낌
테마파크를 많이 다녀봤지만
디즈니씨는 정말 사진 맛집이었다.
날씨가 따라준 것도 있지만
디테일에 영혼을 갈아 넣은 곳

크리스마스 분위기 낭랑했던 거리
전에 디즈니랜드에서 기념품은 실컷 봐서
이 날은 바로 놀이기구 타러 갔다.
디즈니씨 놀이기구가 더 재밌다는 소문을 들어서
굉장히 기대 만발
toy story mania
토이 스토리 어렸을 적 많이 봤었는데
인기 놀이기구란 소문 듣고 바로 타러 온 우리
이 날 알았다.
우리 디즈니랜드에선 눈치싸움 승리자였단 걸

120분 대기 ㄷㄷㄷ...
응 정말..ㅎ
대기시간 동안 사진도 찍어주고
50분쯤 대기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는데
포토존이 가득 가득
사진 찍으면서 대기하면 시간 빨리 간다.
2시간보단 조금 더 빨리 탑승!

타고나서 알았는데
총 쏘는 참여형 어트렉션이었다.
하고 나면 약간 전완근 당기는..?
나올 때 각자 점수가 뜨는데
분명 내가 이기고 있었는데
막판 보너스에서 밀렸다...ㅎ🥲
들어가기 전에 내기하고 들어가면
꿀잼이었을 듯
디즈니씨 온 지 3시간,
놀이기구 하나 타고 혼 나가고 있는
어른이..1인
개인적으로 퀄리티도 좋고 재밌었는데
2시간 기다리면서 타야 할까는 좀 의문
내가 간 날은
오후 2,3시쯤 웨이팅이 40분 대로 떨어졌는데
그때 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추운 날은 아이스크림이지~
라고 추천해 주는 친구
나 요즘... 이가 시려 친구야ㅎ

라고 말했지만
배경과 찰떡이었던
미키마우스 아이스크림
테마파크 가면 기분으로라도
먹어줘야 할 먹거리👌
완전 추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지나가던 캐스트 분께
첫 방문 스티커 적어달라고 부탁했다

한국이름 말하면 적기 어려워하셔서
중2병st. 단어 적어달라고 하면 좋아하신다.
나는 태양의 영혼
친구 하늘의 꿈
ㅋㅋㅋㅋㅋㅋㅋ
뜻도 귀엽고
직원분도 적기 편해서 추천!
디즈니랜드에선 이 스티커를
너무 늦은 시간에 붙이고 다녀서 몰랐는데
이 스티커 붙이고 다니면
캐스터 분들이 보고 손뼉 쳐주신다
ㅉ...짜릿해

searider
인사받고 바로 옆쪽에 있는 searider 탑승
이건 40분 정도 대기
4D형 어트렉션인데
바닷속 모험을 떠나는 상황
니모 좋아해서 재밌게 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 컷
aquatopia(아쿠아토피아)
물 위를 천천히 배회하는 놀이기구
날씨가 좋아서 타면서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휴식시간
웨이팅이 길지 않아서 한 번 타봤다.
indiana jones: temple of crystal skull
디즈니 거였니..?
이미지가 다른 느낌이라 몰랐는데
여기서 보고 깜짝 놀랐다
찾아보니 12년도에 판권이 넘어간...
개인적으로 이런 고대 유물st. 좋아해서
기다리는 시간도 재밌었던 곳
가까이서 보이는 것도 아닌데
소품 하나까지 정성 들인 세트
세심히 봐도 안에 있는 볼펜 하나 수첩 하나
이름까지 적혀있는 디테일
소품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오늘 정말 마지막 도전이었다
이제 일본에서 츄러스는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간식으로 먹었던 난
안에 피자? 소스 같은 게 들어있는데 맛있었다.
the magic lamp theater
지니의 램프 공연
외국어 지원x..ㅎ
나는 대충 알아들었지만
옆에 친구 봤는데 약간 졸고 있었다.
(여독이 쌓이고 있는 친구와 나)
ㅋㅋㅋㅋㅋ

너무 유명한 영화라
모션만 봐도 내용은 대충 이해된다.
일본어를 못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연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하고
사진 찐 맛집이었던 디즈니씨 머메이드존은
다음에 포스트 해야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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